오늘은 5대 악산 중 하나
설악산 등반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등산초보가 설악산을???
하고 놀라실텐데
등산 초보는
설악산 대청봉 코스는
엄두도 내지 못하죠..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토왕성 폭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자차로 이동했고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주차하였습니다!
평일 오전 8시 30분 정도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텅텅!
내려올 때 보니 입구 주차장은 만차더라고요
아침 일찍 이동해서 가길 잘했다는 생각!
주차비는 6,000원이었습니다
12시간 이상 주차 시 요금 추가
대신 입장료 무료!
설악산에 도착했으니
그 유명한 곰을 찍어야겠죠?
표지판 보고 쪼르르르
오늘의 설악산
등산초보 코스는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 폭포 전망대
초입 부분은
이게 등산 맞아?
할 정도로 너무 평탄한길
그냥 평지를 쭉
산책하듯 올라가요
살살 오르막길이 보이고
계단이 나오면서
본격 등산!!
흔들 다리를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는
비룡폭포
이때 살짝 당황하기 시작함
이렇게 빨리 도착????
얼마 올라가지 않았는데
여기까진 난이도
최하이자
노약자와 어린이도
가능한 수준!
본격 등산은
비룡 폭포를 지나서부터
완전 시작!
계단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비룡폭포에서부터
토왕성 폭포 전망대까진
끝까지 계단이에요
오르는 내내
중간중간 조망이 터져
감탄이..
절로 터졌어요
이래서 설악산 설악산
하는 것이었어!!!
쭉쭉 올라가다 보면
드디어!
토왕성 폭포가 눈앞에
겨울이라 폭포는 얼어있었지만
장관이었어요
같이 등반해 준
소백산 국립공원
마스코트 미우랑 찰칵!
등산 후기를
잠시 써보자면
설악산이라는 말에
등산 초보는 우선 겁부터 먹고
올라갔는데
토왕성폭포 코스는
난이도 하 수준으로
운동화 신고도 등산 가능한 수준이고
(초입 돌길이라 등산화 권장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는 것 보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등산 코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등산 초보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산책길- 조금 돌길- 계단
계~~~~~~~~단!
이 정도!
등산 초보분들
저도 손쉽게 올라갔으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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