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영화추천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넷플릭스)

왔니 2022. 3. 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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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아주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엄청 유명한 영화죠

 

미루고 미루다 생각난김에

본 영화 였는데..

 

영화가 끝나고도 한동안

멍하게 되더라구요

여운도 깊게 남고

2008년에 개봉된 오래된

영화지만 보시면

후회없을 영화기도 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전쟁, 드라마, 스릴러
                                                                    국가- 영국, 미국
                                                                    감독 -마크허만

주연

-에이사 버터필드(브루노)

-잭 스캔론 (슈무엘)

 

 

 

 

2차 대전을 배경으로

군인의 아들이였던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독일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냥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장교중 한명

 

브루노는 자기방 창문에서 보이는

농장에 줄무늬를 입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중 어린아이들도 보였으니

친구를 사귈수도 있겠다

기뻐했죠, 하지만

집앞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였던것.

 

 

 

아우슈비츠는?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Auschwitz Birkenau)는

독일 제3제국 최대 규모의 강제 수용소였던 곳이다.

수용소의 요새화된 벽, 철조망, 발사대, 막사

교수대, 가스실, 소각장 등은

이곳에서 벌어졌던 대량 학살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역사적인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가 유대인이었던 1,500,000명의

수용자가 이곳에서 체계적으로 굶주림과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되었다.

이는 20세기에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른 잔인한 역사를 상징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당연히 그의 부모는 그를

그곳에 가지 못하게 하지만

브루노는 몰래 집을 빠져나가

숲속을 거닐다

철조망을 발견하게되고

그안에 있던 슈무엘이라는

동갑내기 한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쟁과 학살

그로 인해 일어나는 비극을 그린

이 영화는

간접적 직접적으로 수용소의

참혹한 생활을 엿볼수 있으며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로 전개 되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영화를 보실분들을 위해

스포는 하지 않겠지만

영화가 끝난후 여러가지 생각에

쉽사리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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