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마존 프라임 - 딥워터 (DEEP WATER) 후기

왔니 2022. 3.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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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의 신작

딥워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저는 스릴러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번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의 거장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1957년 작 (심연: DEEP WATRE)소설을 

각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사실 <딥 워터>가 주목받은 부분은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신작이기 때문입니다.

애드리안 라인은 <나인 하프 위크>

 <로리타>(1997) ,(위험한 정사) 등

남녀 간의 성적 긴장감이

작품 전체를 좌우하는 영화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낸 감독입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02년 <언페이스풀>

<딥 워터>는 그의 10여 년 만의

복귀작입니다.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미뤄지다

결국 OTT로 개봉되네요

 

 

 

자, 그럼 이제

이제 영화 소개를 해볼까요?

 

 

 

빅(벤 애플렉)과 멜린다(아나 디 아르마스)는

겉으론 평범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사이코 패스(?)인 남편과

남편 보는 앞에서 외도를

즐기는 아내 입니다.

(내가 보기엔 아내가 더 사이코)

 

 

서로의 사랑은 식었지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멜린다와의 이혼을 피하기 위해

외도를 용인해주는 남편 빅

 

영화보는 내내

아니 남편 왜저래?

여자는 왜저래?

할정도로 갸우뚱함

 

진짜 남편 호구다 할정도로

아내는 바람을 피워대는데

한두명이 아니라 계속 갈아치움

 

 

어느날

아내의 외도 상대가

익사체로 발견되어

빅(남편)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 되는데요

 

이때도 주변사람들보다

아내가 나서

내남편이 죽였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그래 나도 같은 생각이였어)

 

아내의 주변 남자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인데

누가 봐도 용의자는 남편임

 

하지만 심리 스릴러라 그런지

뭔가 조여드는 맛이 있음

 

 

아내의 외도를 눈감아 주면서도

질투에 사로잡힌 남편

사이코 패스인 남편을

눈감아주는 부인까지

나는 도통 알수가 없는

그들의 심리

딸을 지키키 위해 둘은

서로 눈을 감아주며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건지

 

그러면서도

사랑하는듯 하면서

아닌것 같기도 하면서

 

스포는 하지 않겠지만

뭐 심오한것 같음

 

즉 ,이말인 뜻은

영알못들은 영화가

그닥 재미있지 않아

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지루하지는 않아요

영화보는 내내 

밀고 당기는 긴장감은 

계속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지 않아...

 

엄청 유명한 감독이니

뭔가 있겠지 하고 봤는데

 

딱히 추천영화는 아님

 

 

총평

★★★☆☆

 

 

 

영화보고 기억에 남는건

여주인공의 미모

그냥 이쁜것도 아니고

헉 할정도로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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