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Apple TV+(애플티비) - 파친코 PACHINKO 후기(스포없음)

왔니 2022. 3. 2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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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Apple TV+ 를 통해
공개된 "파친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에
선정된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드라마 입니다.


파친코 1화는 유튜브를 통해
4월 1일까지 무료로 공개한다고하니
1화 먼저 보시고 애플티비 결제
결정하셔도 될꺼 같아요!

총 8부작이며
3월 25일 1~3화까지 공개되었고
매주 금요일 한편씩 공개 예정입니다

 

 

등장인물



한수 - 선자의 첫사랑
이삭 - 선자의 남편
솔로몬 - 선자의 손자
모자수 - 선자의 아들
양진- 선자의 어머니

 


그럼 이제 1~3화까지 본 후기를
얘기해 볼까요?

 

1화 첫 화면부터 웅장
이걸 본 일본인들은
공식 SNS에 항의를 하고
있다더군요
(진짜 너흰 한결 같구나)
지들이 한국에 경제적
이익을 줬다는 개소리와 함께

뭐 그건 드라마와 별개이고


1화에선
선자의 어린시절과 노년
그리고 선자의 손자 솔로몬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일제강점기 시대배경도
보여 줍니다.

 

2화에선
어린시절의 선자에서 벗어나
선자의 첫사랑을 다뤄요
이때 선자의 첫사랑 상대
이민호(극중 한수)가 등장합니다

로맨스가 시작되죠
갑분 로맨스에
갑분 베드신 등장으로
급당황;;;;;;;;
15세 이므로
뭐 진한 베드신은 아닙니다만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고
보고있어서 놀람

응?
갑자기?
야외에서?
맨바닥에서?

나혼자 충격의 베드신


선자보다 내가 더
유교걸이였단 사실을 알게됨



3화에선
선자의 남편의 등장과
선자의 노년, 손자의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보여줍니다

 

어찌보면 미드지만
한국적 색깔도 잘 살렸고
한국 감성도 잘 살린듯 해요
나라를 잃은 민족의 아픔도
잘 그려냈습니다.

외국인들 눈에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제가 정말 칭찬하고 놀라웠던점은
영상미 아주 고퀄에다가
미술팀 박수 침!
(시대극상 의상 세트 뭐 할것없음)
1000억 들었다는데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보는 내내
교차편집이 너무 중구난방인 느낌을
받았어요
3화에선 1화 2화보다 훨씬 좋아졌지만

그리고 웅장한 사운드였으나
진짜 너무 웅장해서
보는 내내 거슬림
대체 왜? 여기에? 음악이 나와?



암튼 드라마 전반적으로
전 너무 재미있게 봤고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단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드라마 정주행 한 다음에
책을 읽지 않을까 싶네요!
매주 금요일마다 올라온다니
주말에 아껴가며 봐야겠어요

총평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 만난것 같아요!

 

 

 

무료로 보는방법


애플티비의 경우
7일간의 무료 체험이 주어지니
8화까지 모두 공개되길 기다렸다
7일 무료체험으로 보는방법

또는 애플기기 (아이폰,패드)의
경우 3개월 무료이용권이 주어지니
확인하셔서 무료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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