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초청작이지만 해외반응이 극과 극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사회 평이 너무 좋길래 개봉일에 맞춰 영화 헌트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 입소문 무시 못하네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1983년 5 공화국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아웅산 테러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안기부 조직 내 스파이를 찾는 스토리인데 배우들의 연기력 스토리, 액션, 묘한 긴장감까지 2시간 동안 지루 할 틈 없어요 개인적인 평은 극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한 배우의 입봉작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급 영화는 확실함 요즘에는 영화 가격이 너무 올라서 내가 이 돈을 주고 볼만한 가치 있는 영화인가? 따지게 되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