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멍 때리고 음악 크게 틀어놓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천둥 치는 소리와 함께 콰광! 너무 놀라서 말도 안 나오고 어버버버버버버버 나가보니 개인택시 할아버지 운전자께서 죄송하다고 하십니다 차 뒤편을 봤더니 이미 범퍼는 와장창창 ㅠㅠ 맴찢 사실 이때까진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범퍼만 깨진 걸로 보였고 신호대기 중에 벌어진 일이라 놀랐을 뿐 몸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우선 서로 보험사를 부르고 10분 만에 우리 보험사 먼저 도착 어찌 된 거냐 물어서 신호대기 중에 발생한 사고라고 말씀드렸고 상대방 차주분께서 인정하니 빠르게 사진 찰칵찰칵 찍고 종료........ ?? 뭐지?? "블박영상 필요 없나요?" 물었더니 신호대기중 사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