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렛지(The Ledge) 후기 - 스릴러 라면서?

어느 주말

영화 프로그램에

나오던 흥미진진했던 영화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 만발하며 봤던

영화 더 렛지

 

 

스포 없어요!

 

                                                                               

개봉 2022.6.15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영국

러닝타임 8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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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친구와 함께 암벽 등반을 갔던 주인공

그곳에서 만난 남성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친구를 남겨두고 먼저 방에 들어가게 된다

 

남겨진 친구는 무리 중 한 명의 남자에게

겁탈당할 뻔하고 도망치는데..

남성들이 따라가 친구를 살해한다.

 

시끄러운 소리에 밖에 나온 주인공

 

친구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다.

그러다 남성들에게 발각되고

쫓아오는 그들을 피할 곳은 거대한 암벽뿐

아찔한 높이의 절벽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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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기대했던 그 영화는

온 데 간데없고

영화 프로그램에선

정말 재미있게 편집을 하는구나

편집자를 무한 칭찬하게 했다.

 

보통 암벽 등반에

쫓기는 영화면

손에 땀을 쥐는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아.....

 

장르가 스릴러라면서요..

스릴 어디 있어요?

 

그냥 인성 파탄난 싸이코와

그를 둘러싼 영화다

쫓기는 여주인공보다

그와 함께 다니는 친구이자

공범들이 더 불쌍하다

 

결말까지

이게 뭐야? 끝이야? 

분노하게 했던

더 렛지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습니다라는

말도 못 해요